'특급 공격수' 마네, 부상으로 WC 출전 불투명...세네갈 비상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세네갈 축구대표팀에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골잡이 사디오 마네(30·뮌헨)가 정강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 됐다.영국 BBC는 “세네갈이 마네 없이 카타르 월드컵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세네갈축구협회(FSF) 관계자는 “아무도 원하지 않았지만 일은 벌어졌다”며 “마네 없이 첫 몇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마네는 지난 8일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치르다가 정강이뼈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만 놓고 보면 월드컵 참가 자